​잠실자생한방병원, 한의원에서 승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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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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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2010년 잠실 롯데월드 내 웰빙센터에 개원한 뒤 송파∙강동지역 주민의 척추건강을 지켜온 잠실자생한의원이 27일, 집중치료 입원실을 갖춘 잠실자생한방병원으로 승격 오픈했다.

이번 승격 이전으로 잠실역 10번 출구 송파구청 맞은 편, 송파빌딩 건물에 위치하게 된 잠실자생한방병원은 7개의 한방진료과와 영상의학과, 내과 등 2개의 양방진료과를 갖추고 한양방통합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MRI, X-RAY, 초음파검사장비 등 첨단검진기기를 갖추어 척추∙관절질환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실시한다.

잠실자생한방병원.[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병원을 오가기 힘든 중증 디스크 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한 50개의 입원병상을 갖춘 잠실자생한방병원은 진료예약부터 양방의 영상검사와 한방 비수술 치료, 그리고 입원까지 단 하루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적의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한방재활의학과, 침구과, 한방내과 등 한방전문의가 추나요법, 한약치료, 신바로약침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선보인다. 또한 교통사고클리닉, 여성척추질환 클리닉, 성장클리닉 등 특화된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 병원장은 “지난 5년 간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해온 잠실자생이 중증 척추디스크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송파∙강동∙광진∙하남∙구리 지역 척추 환자의 고통을 덜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송파구청 맞은 편으로 확장 이전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4월 27일부터 새롭게 이전한 한방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잠실자생한방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6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1577-0007)에서는 전문상담원들이 진료예약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의 자생한방병∙의원은 강남과 잠실을 포함해 노원, 목동, 영등포, 분당, 부천, 안산, 수원, 일산, 대전, 울산, 창원, 서면, 해운대, 평촌 등 총 17개 지역에 위치해 지역 주민의 척추질환을 한방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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