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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고소’ 장동민, 과거 일 중독 고백 “일 안 하면 불안, 쉬고 있으면 심장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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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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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사정쌀롱'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관련 막말 발언으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과거 그의 고백이 새삼 관심을 끈다.

장동민은 지난 2월 1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일 중독임을 고백했다.

당시 장동민은 "일 중독이다. 좋아서 많이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면 불안하다. 쉬고 있으면 심장이 뛰고 매장이라도 나가봐야 되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은 힘들고 피곤해서 나오면 3시간만 잤으면 좋겠다 싶은데 끊고 싶다고 끊을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측은 27일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제작진은 본인의 발언 문제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장동민 씨를 DJ에서 하차시키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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