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최근 여성회관에서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창업 6개월 경과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 세무관리, 경영개선 레벨-업 전략, 실전마케팅 전략, 고객만족 CS 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에는 지난해 보다 59명이 많은 113명이 신청했다.
또 분야별 전문가 1대1 상담도 열어 자금 대출, 업종 변경 등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윤상호 군 지역경제과장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제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어 교육을 마련했다"며 "소상공인이 교육내용을 경영에 잘 접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가한 소상공인에게는 일정 기준에 갖출 경우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개선 정책자금(최고 5000만원) 지원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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