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그룹·대선주조 산하 시원공익재단이 올해로 5년째 부산 사회복지사들의 건강 달리기를 지원했다.
시원공익재단은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5 핑크리본 사랑의 마라톤’에 참가한 사회복지사 300명의 참가비를 후원했다.
재단은 2011년부터 해마다 부산 사회복지사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원공익재단 정판규 상임이사는 “소외이웃을 돌보며 자신의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사회복지사들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건강한 사회복지사가 건강한 부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복지사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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