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식 취득으로 인해 SBI액시즈의 지분율은 기존 10.85%에서 27.89%로 증가하면서 BBSec은 SBI액시즈의 지분법 적용 관계회사가 되었다.
BBSec는 IT시큐리티 운용 진단 및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e Security Standards) 등의 감사 인증 등 보안 컨설팅 분야의 일본에서 손꼽히는 보안 전문기업이다.
SBI액시즈의 이번 결정은 BBSec 지분 확대로 기존 주력 사업 분야인 전자상거래(EC) 사업자 전용 전자결제 및 집객지원 서비스에 IT시큐리티 서비스를 추가하여 종합 전자상거래 EC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노우에 신야 SBI액시즈 대표이사는 “이번 BBSec의 주식 추가 취득 건은 SBI액시즈의 주력사업인 전자결제 및 집객지원 서비스 등에 직접적인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보안 문제가 중요시 되는 결제사업 분야에서 높은 신용과 편의성, 우수한 보안 시스템까지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