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통합할인티켓의 시설 1개소를 정상가격으로 이용해야 다른 시설을 할인받을 수 있지만, 관광주간 동안은 시설 이용여부와 무관하게 할인티켓을 받아 주요 시설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일영허브랜드, 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파크(장흥아트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천봉 나전칠기 체험관, 행원도예, 필룩스 조명박물관 등 7개소이다.
통합할인티켓 배부처는 장흥조각공원과 청암민속박물관으로, 개인․가족당 1매로 제한되며 단체관람객은 사용이 불가하다.
한편, 통합할인티켓은 장흥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민간시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1년 6월 시작됐으며, 올해는 관광시설 5곳과 체험시설 2곳에서 이용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통합할인티켓 이용으로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하루코스 나들이로 양주 장흥관광지 등 관내 주요시설을 저렴하게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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