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 나들이는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 고성군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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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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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항포관광지, 고성공룡박물관 어린이날까지 휴장 없이 정상운영

고성공룡박물관 전경[사진=고성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동안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

고성군은 연휴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이 고성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 공식 휴장일인 5월 4일에도 개장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당항포관광지 내 국내 최대 규모 5D 입체영상관에서는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한 공룡 영상을 360도 스크린을 통해 관람하고 공룡캐릭터관에서는 8개의 스토리 테마로 꾸며진 다양한 공룡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압화체험, 유리공예 등 체험부스와 전자현악연주 및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숭충사를 따라 만발한 영산홍 꽃길과 관광지 곳곳에 조성된 꽃잔디, 무스카리 꽃밭에서는 봄을 만끽할 수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각종 화석과 공룡의 탄생부터 멸종까지 한눈에 볼 수 있고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재현한 다양한 공룡조형물, 봄꽃을 가득 품은 토피어리 공원, 주상절리의 병풍바위, 바닷물에 깎여 생긴 해식동굴, 기암절벽, 채석강을 방불케 하는 너럭바위와 갯바위에 산재한 공룡발자국, 한려수도를 품은 탐방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 공룡골격진품화석을 비롯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고성군에 더 많은 가족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공룡박물관은 연휴가 끝나는 6일에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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