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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소개팅 앱 ‘아임에잇’, 수도권 넘어 경상권까지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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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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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아임에잇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맞춤형 소개팅 앱 아임에잇이 경상권까지 서비스를 확대 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5만명의 서울·경기 지역 거주 회원을 보유 중인 아임에잇은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부산, 대구, 울산 광역시를 포함한 경상남도, 경상북도 거주자들의 가입을 승인하기로 했다.

아임에잇은 1000명이 넘는 사전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념해 페이스북을 통해 4만원 상당의 가입비 면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27일 서비스 확장과 동시에 1주일 간 무제한으로 OK를 보낼 수 있는 정기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임에잇 관계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소개팅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교적 굵직한 기업들이 많은 서울 경기 지역 거주자로 가입을 제한해 왔는데, 타 지역 회원들의 요청이 많아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기로 했다”면서 “5만명의 서울 경기 직장인들의 연애를 책임져왔던 노하우를 살려 경상권 직장인들의 연애 라이프도 멋지게 책임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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