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징수는 작년 8월에 개관한 아트밸리내 천문과학관의 프로그램 관람료를 아트밸리 입장료와는 별도로 징수함에 따라 그동안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함은 물론 관람객들의 천문과학관 이용률 저하에 따라 통합 징수를 통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천문과학관의 자유관람으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항이다.
이번 통합징수와 관련, 포천시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조례안에 대한 소비자정책심의회와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4월9일 최종적으로 포천시의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기존 관외 개인·어른 기준으로 3천원의 입장료와 3천원의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관람료를 별도로 받았으나 통합 후 입장료 5천원에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입장객이라면 누구든지 관람을 할 수 있다. 관내 주민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한 입장료로 아트밸리 입장과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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