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페이스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동안에 사람들의 페이스북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27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의 페이스북 국내 활동량에 기반 해 작성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일주일 동안, PC 대비 모바일 활동이 무려 6배나 많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 5월에 페이스북 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들은 ‘감사’, ‘여행’, ‘선물’, ‘연휴’, ‘아들’, ‘딸’ 등 가정과 관련된 단어들을 비롯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내용이 차지했다.
어린이날의 선물 관련 언급 분석에 따르면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사람들의 페이스북 활동이 가장 활발했으며 여성보다 남성이 더 적극적으로 콘텐츠 게시, 공유, 좋아요 등의 활동을 개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어버이날 선물과 관련된 대화는 남성보다 여성이 주도했다.
페이스북이 공개한 5월 가정의 달 인포그래픽은 페이스북 한글 뉴스룸(ko.newsroom.fb.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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