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즈실버코리아, 1일부터 참가신청 시작…‘50세 이상 꽃중년 모여라’

[사진=미즈실버코리아]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세계에 단 하나뿐인 미즈실버코리아의 2015 참가신청이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미즈실버코리아대회는 대한민국 효의 정신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장으로서 한국의 전통과 멋, 현대적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문화페스티벌이다. 젊은 세대들의 성형, 교정, 동안열풍의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 은은하고 기품 있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에게 건강한 삶과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대회다.

2014 미즈실버코리아는 2002년 예향의 도시 전주에서 은빛미인대회로 시작했다. 매년 국내 및 해외동포들의 지속적 관심 속에 지역예선을 거쳐 전국대회로 개최됐으며 시니어여성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심어 주었다. 시니어 여성들의 자아계발과 자기계발의 시발점을 제공해 왔으며 특히 2014미즈실버코리아퀸선발대회는 시니어여성들이 사회 각 분야로 도약할 수 있는 날개를 달아 주었다.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어떻게 나이 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그동안 소외되었던 시니어, 실버세대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열정을 표출시키며 시니어, 실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미즈실버코리아의 수상자들은 사회 각 분야뿐만 아니라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실버 세대의 새로운 직업군에 대한 도전과 활동을 기대케 하고 있다.

2015미즈실버코리아는 언론사 및 여성단체, 보건복지부의 관심과 후원 속에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시니어여성들의 자태와 끼를 엿볼 수 있는 패션쇼와 퍼포먼스로 2015년 10월에 진행된다.

가정의 달인 5월, 어버이를 생각하는 마음도 좋고 선물도 좋지만 어머니에게 평생 잊혀 지지 않을 추억을 만들어 줄 미즈실버코리아대회를 선물하는 것도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전국적으로 서류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터넷접수와 우편접수가 가능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접수도 가능하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들의 로망이 되고 있는 미즈실버코리아선발대회를 계획해 보는 것도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기회가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