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후강퉁 한∙중 종목비교 콘텐츠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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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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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안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은 27일 '후강퉁 한중 종목비교'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고 '상해-홍콩 상대주가 비교' 콘텐츠를 신규로 오픈하는 등 중국 주식 직접 투자자를 위한 후강퉁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후강퉁 한중 종목비교'는 실제 후강퉁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종에 따라 총 29개의 섹터로 세분화해 섹터별로 한국과 중국의 대표 종목 간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오는 30일는 '상해-홍콩 상대주가 비교' 콘텐츠를 신규로 오픈한다. 이 콘텐츠는 상해와 홍콩에 동시 상장된 종목의 가격 괴리율을 제공함으로써 시장간 차익거래 등 다양한 매매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향후 상해A 시장의 당일매매 허용에 대비해 후강퉁 종목 매매의 편의성을 국내주식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며 "중화권 전문 증권사에 걸맞은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후강퉁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수익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강퉁 한중 종목비교'와 '상해-홍콩 상대주가 비교' 콘텐츠는 유안타증권 HTS의 '2442', '8837' 화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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