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관계자는 27일 아주경제에 “신동엽, 김아중, 주원이 백상예술대상 MC를 맡게 됐다”면서 “특히 주원과 김아중은 ‘캐치미’에서 호흡을 맞췄던 만큼 남다른 호흡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이어 “말이 필요없는 신동엽과 6년째 백상에 부름을 받은 김아중, 재작년에 이어 또다시 MC를 맡은 주원의 시너지효과가 대단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으로 내달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영화와 TV 부문을 아우르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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