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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영산쇠머리대기 장면 [사진=창녕군 제공]
3․1민속문화향상회(회장 김종쌍)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경남상남도와 창녕군, 창녕군의회와 창녕경찰서, 방송사 등이 후원하는 3․1민속문화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와 제26호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 등 전통민속놀이를 중심으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군민들과 전국의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아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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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회 영산줄다리기 장면 [사진=창녕군 제공]
2일에는 성화점화와 서제고천에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25호와 제26호의 공개행사를 중심으로 문화제의 주요한 행사가 열리고, 이어서 3일에는 중부경남 12개 정 대항 친선궁도대회를 마지막으로 성대한 행사를 마무리 하게 된다.
3․1민속문화향상회와 창녕군 관계자는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3․1민속문화제 행사가 우리민족의 진취적인 기상과 고유의 민속문화를 꽃피우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군민은 물론, 우리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내외 국민들의 참여와 관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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