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전지현(34)이 대만 광고에 등장했다.
전지현은 최근 공개된 대만의 한 신발 브랜드의 중화권 광고에 등장해 미모를 뽐냈다.
공개된 30초 분량 광고에서 전지현은 회색 레깅스를 입고 슬리퍼를 신은 채 음악에 맞춰 경쾌하게 걸어나온다. 전지현은 SF영화 분위기가 나는 세트장에서 터치 스크린을 통해 의상과 신발을 고르고 밖으로 나선다. 전지현의 편안한 옷차림은 어느새 흰 원피스 차림으로 바뀌고 신발도 힐로 달라져 있다.
광고에서 전지현이 한국어로 “여자의 매력은 발 끝에서 시작됩니다. 신발은 여자의 일부분이나 다름 없습니다”라며 “나의 자신감, 발 끝과 바닥 사이의 높이에서 시작됩니다. 고마워 항상 나의 아름다움을 위해 존재해주는 친구”라며 제품을 홍보해 눈길을 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사랑 받은 전지현은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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