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6인조 힙합아이돌 그룹 핫샷이 밀려드는 팬사인회 요청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소속사 케이오사운드 측은 "핫샷이 지난 25일 올해 첫 국내 팬사인회를 진행했으며 오늘 26일에도 팬사인회 진행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신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며 쇄도하는 팬사인회 요청에 올해에도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 멈추지 않는 팬사인회 행진을 예정하고 있다. 데뷔전부터 이미 2000여 명의 팬덤을 지닌 핫샷은 지난해 8월 두 차례에 걸쳐 팬미팅을 진행했고 이어 전국 20여곳에서 10월, 12월에도 팬사인회를 가지며 팬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핫샷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올 초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차트 2위에도 오르는 등 신인 아이돌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핫샷의 여섯 멤버들은 완벽한 실력만큼이나 엄청난 매력으로 가요계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핫샷은 하반기 가요계에서 가장 주목 받은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케이오사운드 측은 "팬들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핫샷이 되고 싶다"며 "멋진 모습으로 가요계에 돌아올 핫샷에게 많은 기대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반디앤루니스' 일산 현대백화점 9층 토파즈홀에서 진행해 성공적인 팬사인회를 마쳤고 오늘 26일 팬사인회는 '사운드웨이브' 수원AK플라자 6층 아트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핫샷은 지난 24일 정오 미니 앨범 '엠아이핫샷?'(Am I Hotshot) 발매 후,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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