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예지에 푹 빠진 개리, 이상형은 "낮청순 밤섹시 여자?"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런닝맨 멤버 개리가 파트너인 배우 서예지에 푹 빠진 가운데, 개리의 이상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 텔미썸띵 게임을 하던 서예지는 개리에게 '너 엄청나게 엉뚱하다'라는 말을 듣기 위해 열심히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개리가 제시어를 맞출 생각보다는 서예지에게 "너 귀엽다" 등 호감을 드러내자 하하는 "개리 형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과거 개리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낮에는 청순하고 밤에는 섹시한 여자가 좋다. 나이가 들고 섹시한 여자가 좋아지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한편, 서예지는 김수현과의 푸딩 CF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와 MBC '야경꾼일지'에 출연했고, 현재는 tvN '슈퍼대디 열'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