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측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막기 위한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민주노총은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에 반발해 지난 24일 총파업에 돌입했으며 한국노총은 노사정위원회 대화결렬을 선언하고 오는 6월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금융노조는 이날 집회에 전체 조합원 10만여명 중 절반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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