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취급기관' 마다 다른 햇살론, '대환대출자격' 승인률 높은 곳 찾아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27 21: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주)우노에셋'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장기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이 심해지면서 생활고에 빠진 사람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햇살론을 찾고 있다.

햇살론은 2010년 7월에 등장한 서민전용 대출 상품으로 캐피탈사나 카드사, 대부업체등에서 최고금리인 20%이상의 고금리 대출이자를 부담하는 서민들을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것이다. 햇살론은 기존 금리를 연 10%초반대 저금리로 낮추면서 대출상품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햇살론의 주 이용자는 저신용·저소득자라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지만 햇살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마다 대출자격과 승인률이 다르다. 기본 대출 자격 외에도 자체적으로 대출자격을 만들어 심사에 적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햇살론 이용희망자들에게 상당히 높은 문턱이 되고 있다.

정부에서 햇살론을 비롯해 정책성 서민금융상품 대출금리를 전반적으로 낮추고 수혜대상은 확대하는 방안을 밝혔다. 취급기관의 자체심사기준에 미달되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대환하지 못한다면 상대적으로 손해가 더 클 수밖에 없다.

상품을 취급하는 기관에서 심사를 받으려면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직장인보다 지역의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 취급기관에 여러 번 방문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을 가지고 있다.

혜택이 확대되는 데에 무게가 실리면서 햇살론을 이용하기 위해 승인률이 높은 기관과 직접방문이 아닌 모바일이나 네트워크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나저축은행 대출모집법인 (주)우노에셋의 김남규 대표는 "햇살론 승인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햇살론의 조건을 확인하고 고금리 대출 상품을 햇살론으로 대환하려면 3개월 이상 근로중인 직장과, 이를 증명할 급여통장 사본을 준비해야 한다" 며 "1~9등급인경우 연봉이 3천 이내여야만 가능하고 6~9등급은 연봉 4천 이내여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우노에셋은 하나저축은행과 정식 수탁계약을 체결한 대출모집법인으로 건전한 대출 세일즈와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표방한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햇살론 대환대출자격 승인률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카카오톡(ID:unoasset) 무료상담을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