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신임경찰 283기 교육생 183명이 충남지방경찰청에서 4. 27.부터 8. 7.까지 15주 동안 현장실습을 하게 되었다.
교육생들은 실습 첫날인 4. 27일 실습 신고를 개시로 지방청 교육센터에서 2주간 사건현장 초동조치 요령 등 직무교육과 인권 및 공직윤리 등 인성교육을 받은 후 기동대 1주, 경찰서(형사, 교통) 1주를 거쳐, 치안현장 최일선인 지구대․파출소에서 9주 동안 본격적인 현장실습을 받을 예정이다.
신임경찰 283기 교육생 183명은 교육기간 8개월 중 중앙경찰학교 4개월을 마치고 先임용되어, 5. 11부터는 지구대·파출소까지 실습을 확대하여 최일선 치안현장의 인력증원 효과로 국민의 안전이 한층 강화 되었다.
신고식을 마친 교육생 순경 진소희(24)는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서 선배경찰로부터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당당한 프로경찰로 거듭나겠다.”는 다부진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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