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논산시와 지역 주민은 논산훈련소 입소 인원이 연간 12만명 이상이고 동행하는 가족까지 더하면 100만명 이상이라며 논산훈련소역 설치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호남고속철은 충북 오송-공주-익산-정읍-광주송정역 구간에서 운행하는데 공주와 익산 사이에 논산훈련소역을 만들자는 요구다.
국토부는 지난 20일 논산훈련소역 신설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한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연구 용역은 5월에 착수해 6개월 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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