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풍문으로들었소' 유호정이 오열했다.
4월 27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들었소' (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19회에서 최연희가 아들 한인상(이준)으로부터 모욕적인 말을 들고 눈물을 터트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은 아버지 한정호(유준상)가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알고 아내 서봄(고아성)에게 "엄마는 아버지 와이프로 사는 것이 그렇게 좋은가. 그러니까 아버지가 자기 죄를 모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안 서봄은 한인상에게 "그래도 네가 해명해야 할 부분이다"라며 사과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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