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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은행 주거래 계좌를 바꾸고 싶어 하는 소비자가 두 명에 한 명꼴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8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계좌이동제와 관련해 설문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주거래은행을 변경했거나 변경하고 싶어했다는 응답자가 51.2%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7일 동안 이뤄졌으며 25~59세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먼저 주거래은행 변경 부문을 살펴보면 실제로 변경했다는 답변은 17.8%, 변경하고 싶었으나 못했다는 답변은 33.4%로 나타났다. 바꾸고 싶지 않았다는 답변은 48.8%였다. 이는 응답자 두 명 중 한 명이 바꾸겠다고 말한 꼴이다.
변경 이유로는 △가까운 영업점이 없어서 △다른 은행의 우대 서비스가 좋아 보여서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낮아서 △다른 은행의 대출 금리가 낮아서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거래 은행을 변경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영업점을 방문할 시간도 없고 바빠서’가 가장 많았다.
28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계좌이동제와 관련해 설문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주거래은행을 변경했거나 변경하고 싶어했다는 응답자가 51.2%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17일 동안 이뤄졌으며 25~59세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먼저 주거래은행 변경 부문을 살펴보면 실제로 변경했다는 답변은 17.8%, 변경하고 싶었으나 못했다는 답변은 33.4%로 나타났다. 바꾸고 싶지 않았다는 답변은 48.8%였다. 이는 응답자 두 명 중 한 명이 바꾸겠다고 말한 꼴이다.
한편 주거래 은행을 변경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영업점을 방문할 시간도 없고 바빠서’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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