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중구청, 취약계층 복지증진 '자원봉사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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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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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민 삶의 질 향상, 기업 사회공헌 실천 및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

27일 이삼선 한전산업개발 사장(오른쪽)이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왼쪽)과 자원봉사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산업개발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전산업개발은 27일 서울특별시 중구청과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청은 한전산업개발이 원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혜대상기관 추천, 활동실적 관리, 필요사항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실시한다.

한전산업개발은 사내 나누리 사회봉사단을 통해 상호 협의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소요 물품 및 후원금을 지원한다.

이삼선 사장은 “성장 그늘에 가려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기업 발전 밑거름 중의 하나”라며 “단순한 보여주기식 봉사활동, 일회성 금품 제공 등 형식적 지원이 아닌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 지원, 평등한 기회를 주는 실질적 사회공헌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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