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LPGA 투어 텍사스 대회서 3승 도전

[사진=골프위크 홈페이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8)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리디아 고는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다. 

그는 지난 26일 끝난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 개인 통산 7승째를 거뒀다.

올해 2월 호주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거둔 리디아 고는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3승 달성에 도전한다.

한편 김세영(22·미래에셋)과 김효주(20·롯데)도 나란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김세영은 19일 끝난 롯데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주 스윙잉 스커츠에서도 공동 9위에 올랐다. 

특히 김세영은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2위에 올라 1위인 리디아 고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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