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김제동 소개팅녀 박효주,과거 김새롬 막말 깜짝..뭐라고 했길래?

'힐링캠프'김제동 소개팅녀 박효주,과거 김새롬 막말 깜짝..뭐라고 했길래?[사진='힐링캠프'김제동 소개팅녀 박효주,과거 김새롬 막말 깜짝..뭐라고 했길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힐링캠프' 김제동 소개팅녀가 배우 박효주라고 알려진 가운데 과거 김새롬의 막말이 화제다.

김새롬은 지난 2010년 방송된 QTV '순위를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해외 진출하면 나라 망신시킬 것 같은 여자는?'로 박효주를 꼽았다.

당시 방송에서 김새롬은 "평소 박효주가 영어를 자주 섞어 말하는데, 저런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면 영어를 잘 못한다" 며 "출입국 카드 중 성별을 묻는 'SEX' 항목에 '한 달에 한 두번 한다'고 쓸 것"이라고 말해 박효주를 당황케 했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손현주가 출연해 김제동과 박효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현주는 "'추적자'때 내가 두 사람을 소개시켜줬다. 박효주랑 소개팅 시켜줬는데 약간 시큰둥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김제동은 "그건 소개팅이 아니다. 두 사람이 술 마시는 자리에 날 부른 게 어떻게 소개팅이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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