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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군대 폭력 가해자 논란 "난 완전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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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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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코미디언 장동민의 군대 발언도 논란이 되고 있다.

장동민은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옹꾸라')에서 "군 생활 할 때 내가 너무 괴롭혀서 나 때문에 못 살겠다고 써놓고 자기 몸에 손을 대는 후임병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동민은 "후임병을 불러 왜 죽으려고 했느냐 물었더니 나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라고 하더라"며 "구둣발로 턱을 걷어찼다"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내가 죽여줄게. 너 지금 죽으라고 말하며 삽으로 후임을 땅에 묻었다. 죽였다"며 "근데 아무도 모른다. 비무장지대에 묻었으니까. 아무도 몰라. 나 완전범죄"라고 발언해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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