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가 출장 중인 장화엄(강은탁)과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화엄은 "사랑한다. 너도 언제나 나만 사랑하느냐"고 애정 어린 질문을 던졌고 백야는 "잠들 때 언제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장화엄이 "나 꿈에 초대해 달라. 잠깐만 기다려라"고 말하자 결국 백야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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