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해준의 그녀’ 손수현 ‘실종느와르 M’ 특별출연…내달 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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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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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이해준 감독과 열애중인 손수현이 OCN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에 특별출연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28일 아주경제에 “손수현이 ‘실종느와르 M’ 7화에서 반효정 역을 맡았다”며 “26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내달 9일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종느와르 M’에서 손수현이 연기할 반효정은 진서준(조보아)의 과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물로서, 이번 에피소드의 핵심 캐릭터다.

‘실종느와르 M’은 99%의 단순 실종이 아니라 강력범죄, 미스터리의 세계와 연결돼 있는 1%의 특수한 실종에 집중하는 특수실종전담반 두 형사가 전대미문의 범죄자들과 벌이는 스릴 넘치는 대결을 그린 10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다.

한편 손수현은 2013년 뮤직비디오 ‘대성-우타우타이노발라드’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해 영화 ‘신촌좀비만화’ ‘오피스’ ‘테이크아웃’,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했다. ‘나의 독재자’ 이해준 감독과 2개월 째 열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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