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아나와 결혼하는 신정자는 누구? '미녀 리바운더' '정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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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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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성호 SBS스포츠 아나운서와 결혼하는 농구선수 신정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0년생인 신정자는 현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서 센터로 뛰고 있는 여자 농구선수다. 키 185㎝인 신정자는 마산여자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천안 KB국민은행 세이버스에 입단해 농구 실력을 과시했다. 

예쁜 외모로 '미녀 리바운더'라는 별명을 가진 신정자는 구리 KDB생명에 있을 당시 농구의 신이라는 의미를 가진 '정자 신'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신정자는 지난 2006년부터 각종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뛰었으며, 지난해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신정자는 다음달 24일 윤성호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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