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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레이트 플레인스(로키 산맥 동쪽 대평원)의 겨울 밀 작황도 지난해보다 좋다. 콩도 미국은 물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기록적 풍작인 것으로 분석됐다.
곡물 가격도 2010년 이후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핌코의 원자재 포트폴리오 책임자 쥘리안 루터포드는 "미국의 곡물 재고가 방대하다"며 "곡물 가격이 지금보다 더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US 뱅크 자산운용의 롭 하워스 선임 투자 전략가는 "원자재 시장에 전반적으로 공급이 넘친다"면서 "특히 곡물이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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