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런닝맨 멤버 개리를 사로잡은 배우 서예지가 과거 줄리엔강과 과격 키스를 선보인 바 있어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감자별 2013QR3'에서 노수영(서예지)과 줄리엔(줄리엔강)은 기내에서 격렬한 키스를 해 승객들을 당황하게 했다. 진한 키스를 나누던 서예지 줄리엔은 승무원이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고 만류했다.
특히 변덕이 심한 노수영은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자신을 따라 뉴욕 직장을 그만두고 한국까지 온 줄리엔에게 "우리 그만 헤어져"라고 말해 당황시켰다.
이날 서예지는 첫 등장부터 줄리엔강과 격한 키스신을 선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위험한 신부'에서 개리는 자신의 파트너 서예지가 등장하자 "완전 예뻐"라며 넋이 나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