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결혼, 웨딩드레스에 핑크색 슈즈…'섹스 앤드 더 시티' 로망의 구두 브랜드

김나영 결혼, 김나영 결혼, 김나영 결혼 [사진=김나영 SN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하면서 웨딩드레스를 공개한 가운데 독특한 패션에 관심이 높다.

김나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조금 모자란 시간 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제 옆에서 응원해 주는 짝꿍이 있습니다. 오늘 저는 그 짝꿍과 아내, 남편이 되는 결혼식을 하러 제주도에 왔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심플한 흰색 드레스에 핑크색 플렛슈즈, 머리띠를 한 독특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특히 웨딩 의상에 다소 생경한 핑크색 슈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미국 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에서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가 청혼 받을 당시 받았던 구두로 유명한 마놀로 블라닉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비슷한 디자인의 로저비비에 역시 후보로 오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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