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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관광주간,봄(엠블렘)[서천군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관광주간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유료관광지 및 시티투어 할인행사 등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군은 조류생태전시관, 한산모시관, 동백나무숲, 국립생태원 등 유료관광지 4곳과 서천군 시티투어를 관광주간 동안 50% 할인 운영한다.
단, 국립생태원은 관광주간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쿠폰 발급 받은 사람에 대하여 입장료 50%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군은 관광주간 동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1박2일 코스는 홍원항→동백정→국립해양생물자원관(스카이워크)→송림숙박단지(숙박)→조류생태전시관→국립생태원→서천특화시장을, 청소년층 대상 1박2일 코스로는 한산모시관→조류생태전시관→국립해양생물자원관(스카이워크)→송림숙박단지(숙박)→국립생태원을 추천했다.
관광주간은 하계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분산하고 관광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일간에 걸쳐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초․중․고교의 89%가 자율휴업 및 단기방학을 실시하고 각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전국 3,000여개의 국내관광 할인과 지역별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군을 찾아 서천의 아름다운 생태자원을 보고 느끼고 갈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주간 이후 5월 16일부터 29일까지는 서면 마량포구에서 제12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열리니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도 체험하길 바란다”며 홍보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관광주간 프로그램, 할인, 이벤트, 여행상품 등 상세한 내용은 관광주간 웹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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