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서 올해 첫 모내기…9월초 수확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에서 첫 모내기를 했다.

양평군 지평면 곡수리의 전경복(60)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논에서 모를 심었다.

전씨는 지난달 28일 못자리를 설치, 1200상자의 모를 키웠다. 이번 첫 모내기는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실시됐다. 밥맛 좋기로 유명한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9월초에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동 양평구 친환경농업과장은 "양평지역은 5월 중순에서 말경이 적절한 모내기 시기"라며 "고품질의 '물맑은 양평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왕우렁이 종패와 벼·병해충 방제를 위한 미생물 제제 등 방제 약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