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2동 ―동인천고, 1단 1지역 자율청소에 앞장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센터(동장 박규자)는 4월 27일 동인천고등학교(교장 손근섭) 전교생 20개반 600여명과 1단 1지역 자율청소 입양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입양 행사에는 동인천고등학교학생 30명과 지도교사, 그리고 만수2동 청결관리관인 환경지킴이 13명, 공동관리소 일자리참여자 9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5명 등 총 62명이 함께 범 구민 자율청결 운동에 동참했다.

만수2동 ―동인천고, 1단 1지역 자율청소에 앞장서 [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


동인천 고등학교는 매주 월요일 1교시에, 1,2학년 20개 반 600명이 내가 살고 있는 우리 지역을 청소하며, 만수2동 청결관리관들과는 매월 1회(첫째주 월요일) 함께 자율청결 운동에 참여 할 계획이다.

손근섭 동인천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청소를 시작하면서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더불어 예절바른 학생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뿌듯해 했고, 박규자 만수2동장은 “관내 1단체 1지역 자율청소 입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삶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청결운동 정착에 힘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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