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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서창동, ‘1단 1지역 자율청소 입양운동’결실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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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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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 한영숙)은 ‘범 구민 자율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단 1지역 자율청소 입양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난 27일 LH서창사업단 직원과 건설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환경정비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서창2지구는 택지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상가 등이 건설 중이며 전입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각종 생활쓰레기, 건설폐기물 등이 무단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장수서창동, ‘1단 1지역 자율청소 입양운동’결실 맺다![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이에 LH서창사업단과 건설사가 손을 잡고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청소 입양구역 돌봄의 날’ 로 지정, 자율적인 청소와 청결유지 책임제를 실시함으로써 착한 청소문화를 정착시키고 서창2지구를 ‘생활환경 복지마을’로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진행된 ‘청소 입양구역 돌봄의 날’ 행사는 서창2지구 일원 나대지, 청소취약지등에 적치된 쓰레기와 주변도로의 날림쓰레기 1.1톤 가량을 수거하고, 참여자들이 자신들의 청소 입양구역 청결유지에 대한 책임을 다짐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영숙 동장은 “현재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른 단체 및 경로당과도 ‘1단 1지역 자율청소 입양운동’을 협의 중에 있으며, LH서창사업단의 ‘청소 입양구역 돌봄의 날’이 주민 자율청소와 청결유지 책임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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