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추진단회의’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시민추진단회의는 염태영 시장·민간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관광사업체 문화예술단체 시민사회 대표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김동근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연구원 학계 등 21명이 참여했다. △사업 아이디어 제안 및 검토 △기업 등 민간참여와 홍보방안 자문 △핵심사업 확정 및 보완에 관한 자문과 각 부서의 추진사업 관련 컨설팅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소개,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계기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추진단과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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