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무형문화재 홍보 도우미로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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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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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학생이 무형문화재 계승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칭다오신문사]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 칭다오(青島)시가 외국인에게 전통 문형문화재를 알리는 홍보 도우미 역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칭다오 인허(銀河)중학교에 재학중인 2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은 칭다오 쟈오둥(膠東) 무형문화유산 박물관을 방문해 칭다오시 쟈오둥지구를 대표하는 전통 무형문화 예술품 및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쟈오둥 무형문화유산 박물관에는 지모(即墨)시를 비롯해 라이시(萊西), 핑두(平度), 황다오(黃島), 웨이팡(濰坊), 지난(濟南) 등을 대표하는 50여개의 성(省), 시(市)급 무형문화재가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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