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100세 시대를 위한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과정인 '디자인 마이 라이프' 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OECD 평균을 넘어선 81세에 이르고 있고, 이는 40년 전보다 평균 수명이 18년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현대의학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부와 사회단체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위원회는 노후준비 교육과정인 '디자인 마이 라이프'을 진행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친 실무 협의를 진행했고, 이날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015년 노후준비교육 전문강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인생 100세 대를 위해 직장인들이 준비해 나가야 할 금융, 재테크, 보험 등 재무적인 부분과 건강관리, 사교, 가족 등 비재무적인 부분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본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문의 및 신청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홈페이지(www.liscc.or.kr) 또는 한국생산성본부(02-724-18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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