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아중 “야한 농담 많이 해, 과감한 여배우로 찍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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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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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영화 ‘나의 PS 파트너’ 스틸컷]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김아중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연애관을 밝힌 가운데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PS파트너’ 제작보고회에서 김아중은 배우 지성, 변성현 감독과 참석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김아중은 “영화 자체 수위가 높다. 야한 농담을 몇 개월 사이에 이렇게 많이 한 건 처음”이라면서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완전 A형이라 야한 농담을 저 혼자 하고 아무도 안 받아주셔서 혼자 쑥스러웠다. 너무 과감한 여배우로 찍힌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아중은 “감독님은 디렉션은 자신이 구상한 성적 판타지대로 하셨으면서 정작 야한 농담엔 대꾸를 안 하신다”고 서운함을 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SBS ‘힐링캠프’에는 ‘셀프 힐링’ 특집 3편으로 정려원, 손현주, 김아중이 출연했다.

네티즌은 “힐링캠프 김아중 좋아요”, “김아중 ‘나의 PS파트너’ 재밌게 봤어요”, “김아중 언니 예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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