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1월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PS파트너’ 제작보고회에서 김아중은 배우 지성, 변성현 감독과 참석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김아중은 “영화 자체 수위가 높다. 야한 농담을 몇 개월 사이에 이렇게 많이 한 건 처음”이라면서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완전 A형이라 야한 농담을 저 혼자 하고 아무도 안 받아주셔서 혼자 쑥스러웠다. 너무 과감한 여배우로 찍힌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아중은 “감독님은 디렉션은 자신이 구상한 성적 판타지대로 하셨으면서 정작 야한 농담엔 대꾸를 안 하신다”고 서운함을 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힐링캠프 김아중 좋아요”, “김아중 ‘나의 PS파트너’ 재밌게 봤어요”, “김아중 언니 예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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