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유성구청은 공청회를 개최하라”, “장례식장 들어서면 장례특구 된다’ 등 한가족요양병원 장례식장 결사반대 대책위원회는 27일 오후 대전 유성구청 정문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32개 직종별 협회로 구성된 대전 유성온천 관광특구내 한가족요양병원 장례식장 결사반대 대책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유성구청 정문 앞에서 반대 집회를 가졌다.
대책위는 이날 '허태정 구청장님 장례식장 막아주세요’, ‘살면 좋다 재활병원, 죽으면 더 좋다 장례식장’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거세게 항의했다.
대책위원들은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면담하기 청장실을 찾았으나 구청장 면담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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