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운용 '코리아 셀렉트 펀드' 1년 수익률 22%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베어링자산운용은 28일 작년 3월에 출시한 '베어링 코리아 셀렉트 펀드'가 1년간 20%를 웃도는 수익률을 올렸다고 밝혔다.

베어링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기존 대부분의 성장주 펀드와 달리 벤치마크에 얽매이지 않은 차별화된 투자 전략으로 운용된다"며 "지난 1년간 21.6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베어링 코리아 셀렉트 펀드는 베어링자산운용이 지난 6년간 기관투자가를 위해 운용해 온 장기투자형 전략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모 펀드로 출시됐다.

베어링 코리아 셀렉트 펀드는 벤치마크인 코스피에 얽매이지 않고 철저한 개별 종목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3년 이상 장기 성장성을 바탕으로 해당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 경쟁우위, 경영진 및 재무흐름 등 기업 퀄리티, 장기성장성,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종목을 선정한다.

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송준혁 주식운용 매니저는 "단기적인 벤치마크 수익률에 구애 받지 않고 철저히 개별 기업의 미래 성장성에 주목해 장기 투자하는 베어링 코리아 셀렉트 펀드는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스타일의 성장주 펀드"라고 말했다.

베어링 코리아 셀렉트 펀드는 현대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