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김연지, 씨야 마지막 무대보니…감정 복받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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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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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끝까지 간다'에서 폭풍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김연지의 씨야 마지막 무대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씨야는 굿바이 앨범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랐다. 당시 멤버들은 굳은 얼굴로 노래를 불렀고, 팬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힘차게 부르며 응원했다.

특히 노래가 끝나자 멤버 김연지 남규리 이보람은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06년 '여인의 향기'로 데뷔한 씨야는 '사랑의 인사' '슬픈 발걸음' '구두' 등을 히트시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끝까지 간다’에서 4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김연지가 박정현의 '꿈에'를 열창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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