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배재대(총장 김영호)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는 28일 대학 21세기관 대회의실에서 김영호 총장과 홍미애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력양성과 건전한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등 관련 학과 학생들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최첨단 미디어영상 기기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문화콘텐츠 제작 등 인적・물적 교류 증진을 통해 인력양성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미디어교육법과 미디어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학생들이 대학에서 교육 받은 내용을 실전에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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