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아트홀이 오는 29일 공연하는 '사계절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위해 마련한 브런치 일부를 관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홀은 이날 '라 벤타나 & KoN 콘서트'의 브런치를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계절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는 평일 오전 11시 주부들에게 우수작품 공연과 함께 커피, 브런치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기획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사계절 중 '봄'을 컨셉으로 마련됐으며, 탱고재즈 프로젝트그룹 '라 벤타나'와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KoN(콘)', 보컬리스트 '전소영'이 탱고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www.gart.go.kr)를 참조하거나 구리아트홀(☎031-550-88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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