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저수지서 훈련하던 군인 2명 실종(3보)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28일 오후 3시 33분께 광주 광산구 도덕동 저수지에서 군 병사 2명이 훈련 중 실종됐다.

사고 당국에 따르면 육군 소속 군인 5명이 잠수 침투 훈련 중  2명이 실종됐다 모두 구조됐다. 하지만 이들은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바로 함평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전남 장성 상무대 소속 간부들로 다른 병사들과 함께 입수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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