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타임 김우주 병역기피,오른쪽 팔 휘감은 용 문신.."저런 팔로 현역 가능한가?"

올드타임 김우주 병역기피,오른쪽 팔 휘감은 용 문신.."저런 팔로 현역 가능한가?"[사진=올드타임 김우주 병역기피,오른쪽 팔 휘감은 용 문신.."저런 팔로 현역 가능한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병역 기피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우주가 징역 1년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문신을 한 과거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우주는 지난 2010년 소속사 올드타임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언더와 오버사이 Part1 자켓 촬영'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우주는 난간에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반소매를 입은 오른쪽 팔 전체에 용 형상의 문신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우주는 28일 병역 기피로 불구속 기소 돼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김우주는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며 "기피행위가 장기간 계획적으로 이뤄져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실형 선고라는 엄한 처벌을 내리게 됐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정신과를 42차례 방문해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주장하며 정신질환자 행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주는 그룹 올드타임의 멤버로 2010년 '돈, 그놈의 돈 때문에'라는 곡으로 데뷔한 바 있다.

올드타임 김우주 병역기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드타임 김우주 병역기피,저런 팔로 현역 가는 게 가능한가요?","올드타임 김우주 병역기피,요즘도 문신하면 군대 안 가는지 모르겠네요","올드타임 김우주 병역기피,골목에서 만나면 무서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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