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국에 따르면 육군 소속 군인 5명이 잠수 침투 훈련 중 2명이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잠수 수색을 벌여 오후 4시 22분께 1명을 구조하고 오후 4시 40분께 나머지 1명을 구조했다.
하지만 이들은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바로 함평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2명은 전남 장성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소속 초급 간부(소위)들로 다른 병사 3명과 함께 국지도발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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