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금호산업 매각 ‘유찰’ 결정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에 있는 금호산업 지분 매각의 본입찰에 호반건설 한 곳만 응찰했으나 유찰됐다.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28일 저녁 채권단 운영위원회를 열고 논의한 결과 호반건설의 응찰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이날 마감한 본입찰에서 단독으로 제안서를 접수했다. 가격으로는 6007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